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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해
갈등의 벽에 갇혀
서로를 바라보지 못하던 우리
차가운 침묵이 흐르던 그 순간한 걸음, 작은 용기로
내민 손길 하나
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네미소 한 번, 따뜻한 말 한마디
쌓였던 오해가 무너지고
새로운 이해의 다리가 놓이네용서의 눈물이 흐르고
포용의 팔짱이 맞물리니
다시 찾은 우리의 모습화해의 꽃이 피어나는
이 순간, 깨닫네
우리는 하나임을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며
함께 걸어가는 이 길
더 강한 우리가 되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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